무안군은 비대면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미디어 취·창업반 수강생을 오는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그래픽디자인과 영상제작 등 2개 과정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미디어 전문가 양성교육 수강생 34명과 포토샵 자격증 교육 수강생 16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강생 5명은 문화복지센터 공예 온라인강사, 관공서 유튜브 제작 강사 등으로 취업하고 미디어제작 창업을 하는 등 교육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발굴과 매칭 등 후속 지원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