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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0기 누리 소통망 응원단(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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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방향 소통으로 시정 홍보 효과 극대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0기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으로 25명을 위촉하고 15일 오전 호텔 마띠유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기명 시장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선발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홍보단(서포터즈)과의 대화,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4개 창구(채널)에서 여수시정과 관련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책·축제 등이 적기에 홍보될 수 있도록 ‘홍보단의 날(서포터즈 데이)(합동 취재 활동)’을 통해 분야별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매월 ‘홍보단 임무(서포터즈 미션)(취재 소재)’를 부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기명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1년 반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역량을 한껏 발휘해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시민을 대상으로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을 공개 모집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선발했다.

/호남탑뉴스 = #국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