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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 생활지원사  손건강 뇌지킴이 쥐락펴락꾹꾹이 교육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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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장(김선희)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대표 (노은아)와 함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손건강 뇌지킴이 쥐락펴락꾹꾹이 교육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2일 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상승하며,손가락 골관절염은 무릎에 이어 두 번째로 유병률이 높다.손가락의 강직이나 손가락 운동의 어려움이 나타나며일상생활을 어렵게 하는 전형적 노인성 질환이다.

“손건강 뇌지킴이 쥐락펴락 꾹꾹이”를 활용하여 손의 잔존 기능 향상, 손의 활동 유지력 강화, 손가락 기능 향상으로 식사 기능 도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인돌봄생활지원사는 노인들의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과 함께 정서지원,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등의 돌봄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원한다.또한 가족과의 긴밀한 의사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조력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31일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뇌블럭교육에 생활지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건강의 중요성과 꾹꾹이의 활용방법을 설명하고 인지활동교육을 진행하였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김경수회장은 “생활지원사는 현장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수행과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등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요양보호사협회 (김선희)회장은 “이번 교육이 생활지원사의 업무와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지원사뿐아니라 노인돌봄 및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인지프로그램교육에도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노은아)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손건강에 특화된 쥐락펴락 꾹꾹이로 생활지원사들의 찾아가는 건강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탑뉴스 = #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