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탑뉴스]

신정훈 의원 나주사랑 이야기

여러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공공기관을 가장 많이 유치한 곳이 어딘 줄 아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전남 나주 입니다.

저 신정훈은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한국농어촌공사와 유관기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및 관련기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까지 총 16개 기관을 유치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한국핵융합(인공태양)연구시설,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을 유치했습니다.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도 유치했습니다.

제가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거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도권 뿐만이 아닌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지역도 잘 살 수 있다는 국가 균형발전의 사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공공기관 유치는 일자리 창출-소비 증가-산업 다각화 등 경제의 선순환 사이클과 함께 산업의 생태계를 만듭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전에 나주에 대한 인식은 너른 평야가 있는 농업중심도시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주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도입니다. 공공기관 유치로 나주의 판을, 우리 전남의 판을 근본적으로 바꿔버린 것입니다.

공공기관 유치는 지역의 성장 동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 대형연구소, 민간기업이 어우러진 '관산학연 클러스터'라는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의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저 신정훈이 유치한 한국전력과 에너지공공기관이 마중물이 되어 한국에너지공대를 유치했고, 이번에 핵융합(인공태양)연구시설 전남 유치도 가능했습니다. 이제 관련 산업이 들어올 것입니다.

이것이 신정훈이 유치한 공공기관 하나가 생성하는 산업생태계입니다. ‘미래산업 생태계 형성‘이 공공기관 유치의 궁극적 목표이자 성과여야 합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신정훈은 지역의 특성에 맞고 전남의 판을 바꾸는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호남탑뉴스 = 국다혜 기자